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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1인당 30만 원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합니다. 지원금 지급 시기와 예산 확정 일정이 궁금한 분들이 많아, 최근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흐름대로 정리했습니다.
1. 보성군 민생회복지원금, 올해도 지급된다
보성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군민들을 위해 2026년에도 전 군민에게 3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2025년 지급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2. 지급 시기와 예산 확정 과정
지원금 지급 시점은 설 명절 이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예산안은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최종 확정은 12월 16일 보성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됩니다. 본회의에서 예산이 의결되는 즉시 지급 준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3. 신청 대상과 조건
주민등록상 보성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 대상이며, 소득·나이·직업 등 추가 조건은 없습니다. 전 군민을 동일하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재원은 어떻게 마련되었나?
보성군은 이번 지원금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합니다. 이 기금은 2019년부터 위기 대응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조성해 왔으며, 규모는 약 666억 원입니다. 과거에도 복지사업·지역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재정 역할을 해왔습니다.
5. 지급 방식과 사용처
지원금은 보성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됩니다. 사전 확보를 위해 군은 한국조폐공사와 1만 원권 확보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총 2,251개로, 아래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트·전통시장
- 식당·카페
- 미용실
- 도소매업·생활 서비스업 전반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골목상권과영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지급 이후 기대 효과
보성군은 이번 지원금이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의 직접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5년) 1월에도 총 112억 원 규모로 동일한 금액을 지급해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7.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 지급 확정일: 12월 16일 보성군의회 본회의
- 지급 시기: 설 명절 이전 예정
- 대상 조건: 보성군 주민등록자 전체
- 지급 방식: 보성사랑상품권(카드형)
- 사용처: 군내 2,251개 가맹점
지원금 지급 일정은 본회의 통과 후 바로 공지될 예정이므로, 군청 홈페이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